전체 글1289 쿡 북카페에서 처음 책을 구입해보고 더운 날씨다. 어느새. 여차저차 돈을 받고 이북과 관련된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장소가 강남역 토즈였다. 문득 며칠 전에 쿡 북카페에서 구매한 책을 토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한자에 도전한 중국'이라는 책이다. 먼저 스토리 W 메인 메뉴에서 '쿡 북카페'를 눌러봤다. 토즈는 무선랜이 잘 되어 있는지 신호가 강하게 잡혔고, 나는 처음으로 내 단말기가 와이파이 접속에 성공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작업 중이라는 메시지만 뜨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았다. 역시 아직은 무리인가 보다. 5월에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는 기다려야... 혹시나 싶어 그 위에 있는 '구매도서 다운로드'를 눌러봤다. 아이디와 비번을 치는 창이 떴고, 입력을 했더니 내가 구매한 책이 떡하니 등.. 2010. 4. 25. Qook 북카페 지식 나누미에 선정되다 4월 20일 오늘 부로 시작된 KT의 쿡 북카페 지식 나누미로 선정되었다. KT측에서 100명을 미리 선정하여 지식 나누미로 임명하였고, 한달여의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우수한 활동을 한 사람 10명에게는 스토리 W 단말기가 무상으로 지급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1/3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래는 오후 5시에 백 명이 모여서 출범식을 하도록 되어있었다. 그런데 어제 따로 연락이 와서 오전 10시의 Press Conference에 대표로 참여할 사람 5명을 구한다길래 단말기를 빨리 받을 생각에 신청했더니 오라고 한다. 막상 가보니 세 명이었다. 지식 나누미에 선정된 이북 카페 분들의 사연들을 보면 월차를 내거나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있던데, 또 일정을 변경해서 오전에 오실 분들이.. 2010. 4. 20. 스포츠계에서의 왜곡, 와전 사실이 아닌 말이 스포츠계엔 많이 떠돌아다닌다. 오늘 문화일보에서 전 육상 선수였던 임춘애씨 인터뷰 기사를 보니 다시 절감하게 된다. 즉, 소위 '라면소녀'로 불렸던 그녀는 사실 라면만 먹고 뛰지 않았고, 온갖 몸에 좋은 '탕'들을 먹었다고 한다. 그녀의 코치가 열악한 육상계의 상황을 말한 것이 언론의 조작을 통해 '17년간 라면만 먹은' 것으로 둔갑했다는 것이다. 이 스토리는 연약해 보이는 소녀에게 썩 어울려보였는지 내 기억 속에도 그런 식으로 남아있다. 왜 그녀는 당시 잘못을 정정하지 못했을까. 아마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어떻게 대응할지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지금처럼 자신의 의견을 말할 통로가 많지도 않았을테고. 기사 내용을 보니 해명은 몇 해 전에야 겨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010. 4. 16. 리버풀, 새로운 회장 임명 및 구단 매각 계획 공식 발표 리버풀의 구단주이자 그동안 팬들의 미움을 담뿍 받아온 미국인 구단주들, 탐 힉스와 조지 질렛 주니어가 오늘 공식적으로 리버풀 구단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지시각 오늘 아침 9시의 성명을 통해 그들은 구단의 소유를 포기하고, 새로운 회장으로 마틴 브로튼을 임명하여 리버풀을 다른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과정을 일임하도록 하였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이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기 위한 금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관련 기사 원문(리버풀 에코) Tom Hicks and George Gillett today officially put Liverpool Football Club up for sale. The Americans confirmed in a 9am statement that they are to relinquis.. 2010. 4. 16. 이전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3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