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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축구856

[월드컵]오심이 아닌 오심: 되돌아보는 2006 월드컵 한국과 스위스 경기 오프사이드 논란 며칠 전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급증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신문선 오프사이드'라는 검색어로 수십 건의 접속이 발생했다(아직 이 블로그는 하루 방문자가 백 명 넘는 경우가 별로 없었으므로 대단한 일이었다). 이제 와서 왜 또 그러나 싶다가도 내가 예전에 쓴 글이 문제가 있지는 않나 고민이 되기도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아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는가보다라고 생각할 뿐이다. 며칠 새 떠오르는 생각도 있고 해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본다. 2006 월드컵이 있던 해에 한 번, 신문선씨가 다시 그 때 일을 꺼낸 2008년에 한 번 이렇게 두 번씩이나 그 오프사이드 논란에 대한 글을 쓴 바 있다. 여전히 감정적으로 그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신문선씨의 설명은 여전히 미.. 2010. 6. 10.
케니 달글리쉬가 리버풀 감독으로? + 리버풀 단신 간밤의 리버풀 소식 중 가장 쇼킹한 것은 케니 달글리쉬가 리버풀 감독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라파가 리버풀을 떠날 것이 점점 분명해질수록 사람들은 리버풀의 마지막 영광의 시대를 이끈 케니 달글리쉬가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케니가 최근에 감독일을 한 지 10년이 지났고, 현재 라파의 후임을 물색하는 역할을 맡았음에도 며칠 사이 그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여론이 팽배하기도 했다. 케니 자신의 인터뷰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가디언의 앤디 헌터 기자의 기사인만큼 신빙성이 없지 않다. 케니는 현재 리버풀에 필요한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이긴 하다. 리버풀 안팎의 절대적 존경, 리버풀에 대한 애정, 실제 감독으로서의 검증된 능력, 타 클럽에 보상금을 줄 필요없는 무직 상태(현재 리버풀 클럽.. 2010. 6. 9.
새로운 리버풀 명예의 전당 후보들 레즈의 명예로운 공식 명예의 전당에 새로 두 명의 회원을 가입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 Liverpoolfc.tv는 경쟁 중인 열 명의 선수들의 이름을 공개한다. 클럽이 1892년에 생긴 이후 매 십년마다 두 명의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고, 이번 여름 우리의 존경받는 다섯 명의 리버풀 레전드 팀이 지난 십년 간 어떤 두 명의 선수가 현재 리스트에 있는 케니 달글리쉬, 이안 러쉬, 로저 헌트, 빌리 리들 그리고 엘리샤 스콧과 같은 이름과 나란히 할 수 있는지 결정할 것이다. 달글리쉬가 결정을 내릴 사람들 중 하나이고, 알란 한슨, 이안 캘러한, 브라이언 홀 그리고 필 톰슨이 함께 한다. 지난 달 최초 21명의 후보자 명단이 작성되었고, 많은 토론과 토의 끝에 이제 패널은 명예의 전당에 들어.. 2010. 6. 8.
브랑코: 섹스와 술이 94년 월드컵 우승을 도왔다 호마리오와 둥가 옆, 사진 왼쪽에 계신 분이 브랑코란다 1994년 우승한 브라질 팀의 일원인 풀백은 섹스와 알콜이 모든 선수들이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믿는다. "그게 무슨 해가 되나요?" 브랑코가 말했다. "제 아들 스테파노는 1994년 월드컵 때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내와 하루 쉬는 동안 생겼어요. "섹스는 좋아요. 긴장을 완화시키죠. 우리가 이전 24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으니 그게 우리에게 해가 되지는 않았죠. "캠프에서 섹스는 팀 동료의 아내와 하는 경우에만 금지되어야 해요. 해서는 안 되는 것은 새벽 네 시까지 계속 먹거나 매음굴에서 사는 거에요. "우리는 94년에 월드컵에서 우승할 때 아주 프로다웠어요.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갔어요. 음주가 허용되었고 우리는 진정하기 위해 세.. 201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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