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에 출장할 뻔 했던 라힘 스털링이 애덤 모건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되는 리버풀 유망주다. 더 타임스의 토니 바렛 기자가 설명한다.
지난 여름 토니(바렛)는 존 플래너건이 2010-11 시즌에 크게 성공할 거라고 예측했다. 이번에도 그의 예측이 그렇게 들어맞을까? 오직 시간이 말해 줄 것이다...
선수 프로필: 이 잉글랜드 17세 이하 대표팀 윙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팬들이 그를 시즌의 스타 선수로 투표함에 따라 2010-11 시즌 아카데미 올 시즌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스털링은 시즌 동안 많은 이를 즐겁게 했고, 지난 1월 FA 유스 컵에서 사우스엔드를 9-0으로 격파한 경기에서 믿을 수 없게도 5득점을 하며 기억할만한 밤을 갖게 되었다.
그는 또한 2월에 유로파 리그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을 떠난 케니 달글리쉬의 1군팀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고, 지난 여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한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토니의 말: 지난 12달 동안 아카데미의 성공으로 리버풀은 마침내 1군에서 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배출했음을 확인했다.
존 플래너건과 잭 로빈슨이 뛰었던 것을 봤을 것이다. 또 코너 코디와 안드레 위스덤은 벤치에 있었다.
그러나 나는 아카데미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재능은 라힘 스털링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고, 멋진 균형감과 번득이는 능력을 갖고 있다. 기술적으로 그는 특출나며, 그는 폭발적인 속도를 갖고 있으며, 양쪽 발로 골을 넣을 수 있다.
라힘은 시즌 내내 수비수들을 떨게 했고 클럽의 모든 이들을 흥분시키는 그런 선수들 중의 하나다. 그를 그리고 그의 잠재력을 보면 그가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케니 달글리쉬가 강조하는데 열심인 것처럼 중요한 것은 지나치게 흥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단지 재능 하나만으로도 라힘은 내가 지켜볼 선수여야만 한다.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one-to-watch-raheem-sterling
토니 바렛이 이 정도로 극찬할 정도면 다음 시즌 스털링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걸 기대해도 되는 걸까? 사실 바렛이 작년에 추천한 플래너건이 2010-11 시즌에 1군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라힘은 이미 2010-11 시즌에 퍼스트팀 명단에 포함되었기에(비록 리버풀의 선수 부족에 기인한 면이 있지만) 2011-12 시즌에 뛰어난 후반 교체 멤버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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