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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축구

리버풀 유망주 : 크리스티안 아도르얀, 안드레 위스덤, 코너 코디

by wannabe풍류객 201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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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애덤 모건이 올 여름 리버풀 유망주 소개 시리즈의 첫번째 대상이었다는 글을 썼는데 사실이 아니었다. 이미 아도르얀부터 시작해 위스덤, 코디가 소개되었다. 시리즈의 마지막은 수소다. 전에 소개된 세 선수의 소개 글을 묶고, 수소는 따로 번역하기로 한다.

크리스티안 아도르얀

우리는 일곱 명의 전문가들에게 2011-12 시즌에 지켜봐야할 어린 선수 한 명을 선택해달라고 요청했다. 선택된 선수들은 이번 주 .tv에 연재될 것이다. 오늘 공식 웹사이트 해설가인 스티브 헌터가 올 시즌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한 한 선수를 선택한다. 

선수 프로필: 기술이 풍부한 공격수로 득점과 기회 창출 능력을 모두 갖춘 아도르얀은 18세 이하 팀의 10-11 시즌 우승 도전의 핵심 선수였다. 

그는 팀 동료들의 18골을 만들어내며 선수단 중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그 자신이 8득점을 올렸다. 

경기력 덕분에 그는 올 시즌 리저브 팀으로 올라갈 수 있었고 그는 로돌포 보렐 밑에서 다음 시즌 그의 발전을 지속하길 희망한다.

스티브 헌터의 말: 크리스티안은 제가 앞으로 지켜볼 선수로 꼽고 싶은 선수입니다.

그는 18세 이하 팀이 움직이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우수한 축구 두뇌를 갖고 있고 패스를 하는 좋은 시야를 갖고 있습니다. 울브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헤녹 무켄디에게 준 쓰루볼에서 우리 모두 목격했던 것처럼요. 

크리스티안은 엄청난 속도를 타고나지는 못했는지 모르지만 그의 경우 판단의 속도가 빨라 상대방에 비해 큰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저는 항상 그의 경기를 보는 걸 즐기고 2011-12시즌에 그가 리저브 팀과 더 높은 수준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합니다.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one-to-watch-krisztian-adorjan 


안드레이 위스덤

선수 프로필: 지난 여름 17세이하 잉글랜드팀의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을 도운 이후 2010-11 시즌 리저브의 주장이었던 지휘하는 중앙 수비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시작 후 석달 반을 결장했으나 그는 새해에 이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19세 이하 대표팀 수준에서 인정을 받았다. 

위스덤은 라이트백이나 중앙 미드필더로도 능숙하게 경기할 수 있으며, 시즌 중 두 번 퍼스트팀의 벤치 멤버로도 이름을 올렸고 유로파 리그 선수단에도 포함되었다. 

클레어[LFC.tv의 진행자]의 말: 안드레이 위스덤은 제가 큰 미래를 앞두고 있다고 믿고 있는 어린 선수에요.

그는 2010-11 시즌을 보내며 계속 성장했고, 결국 아스톤 빌라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퍼스트팀의 벤치 자리까지 올라섰어요. 

시즌을 아주 유망하게 시작했는데 위스덤은 잉글랜드 19세 이하 경기에서 다친 이후 석달 반 동안 뚜지 못했어요. 

하지만 역경에 굴하지 않고 그는 전보다 더 강하고 더 배고픈 사람이 되어 돌아왔고 리저브 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모범을 보이고 있어요. 

수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가진 이 십대 선수는 조직 능력과 팀 동료에 동기 부여 등 자연스레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자질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성숙함은 경기장을 벗어나서 확장된다. 그는 인터뷰할 때 나이에 걸맞지 않게  분별력이 있고 침착하게 말하죠.

그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안드레이는 더욱 나아지기 위한 결심을 유지하고 있고, 예전 선수들로부터 건설적인 조언을 듣기 위해 열심입니다. 

때때로 이번 시즌 그는 애들 사이의 성인 남성처럼 경기했고, 저는 그가 머지 않아 성인 팀에서 활약할 것을 확신해요.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one-to-watch-andre-wisdom 


코너 코디

선수 프로필: 18세 이하 팀의 주장인 코디는 지난 여름 17세 이하 유러피언 챔피언십 대회의 잉글랜드 팀 주장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이 미드필더는 안필드에서 버밍엄 시티를 5-0으로 무너뜨린 퍼스트팀 경기의 벤치에 이름을 올린 것을 포함해 내실있는 2010-11 시즌을 즐겼다. 그는 또한 케니 달글리쉬의 선수단과 함께 스파르타 프라하로의 유로파 리그 원정을 떠났다. 

코디는 18세 이하 팀에서 홀딩 미드필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그가 중앙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데이빗 페어클러프의 말: 코너는 2010-11 시즌 퍼스트 팀 진입을 목전에 둔 선수였고, 스파르타 프라하와 버밍엄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지명되었으며 또한 유럽 대ㅗ히 선수단에도 포함되었죠. 이것은 그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들입니다. 

그는 18세 이하와 리저브에서 좋은 한 해를 보냈고, 그가 쌓은 경험은 그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저는 그가 어떤 특별한 부분에서 특출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는 모든 부분에서 훌륭한 올 라운드 선수로 좋은 태도와 리더십의 감각이 있어서 유스 팀과 잉글랜드에서 주장을 맡고 있지요. 

그는 동료들로부터 그런 존경심을 얻었고 주장으로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겪은 경험은 그가 케니의 생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좋은 작용을 할 거에요.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one-to-watch-conor-coady 

위스덤과 코디는 개인적으로도 꽤 친한 사이인데 두 선수가 지난 크리스마스 때 팀 동료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해 말한 다음 인터뷰가 참고가 이 글을 이해하는데 될 것이다. 

2010/12/28 - [리버풀] 위스덤과 코디의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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