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TP에 올린 글의 보관용이다.
우선 발라게가 올린 스카이 스포츠 기사 내용을 조금 옮겨봅니다.
- 이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쿠티뉴 쪽에서 바르셀로나에 몇 달 동안 이적할 의향을 비췄다는 대목
-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팀에 있는 상황에서는 쿠티뉴에 관심을 주지 않음. 쿠티뉴보다 더 중앙지향적 미드필더와 윙어를 원함. 베라티와 뎀벨레.
- 쿠티뉴에 대한 첫 제안은 45분만에 거절당했고, 최근의 두번째 제안은 35분만에 거절.
- 쿠티뉴 대리인과 바르셀로나는 이미 계약 조건에 합의
- 쿠티뉴의 등 부상 타이밍이 미묘하지만 그는 치료를 위해 멜우드에 매일 오고 있음.
-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이 계속 거절할 것을 인정하려는 듯. 리버풀이 더 우세한 입장.
바스콤의 쿠티뉴 이적 요청 관련 기사에서 적어볼 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쿠티뉴의 이적 요청은 클롭의 기자회견 후(혹은 회견 후 이적요청을 냈다는 루머가 나자 기자들이 리버풀에 확인해본지) 30분 이내에 이루어짐
- 토레스, 수아레스, 스털링 때와 다른 점은 각각 이러함
- 토레스 때는 50m 파운드에 보내도록 계약 조항이 있었음(이점에 대해서 저는 이견이 있지만 여하튼)
- 수아레스는 아스날 이적을 도모했으나 리버풀이 쿠티뉴와 비슷하게 안 판다는 입장을 발표했고 수아레스의 이적 시도에도 불구하고 안 팔았음. 이후 이적 가능액을 계약에 포함시키고 다음 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
- 스털링의 경우 리버풀 쪽에서 안 판다고 못 박은 적이 없음. 50m 파운드 근처면 팔려고 했음.
제임스 피어스의 팟캐스트도 조금 전에 올라왔는데 트위터에 정리된 내용 중 일부를 옮겨봅니다.
- 점심 시간까지 쿠티뉴가 이적을 추진한다는 조짐은 전혀 없었음. 오후 1시에 이적 요청 사실을 확인함.
- 쿠티뉴가 어떻게 나오건 리버풀의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
- 부상 회복 후에도 소란을 피운다면 수아레스처럼 따로 훈련을 받을 것임
- 6월에 바르셀로나가 100m 유로를 제안했다면 팔았을지도 모름. 이 즈음이면 고려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판다면 감독의 입지를 약화시키는 것이고 적합한 대체자를 구할 수 없음.
- 순전히 사업적 고려라면 팔 수도 있지만 판다면 팬들을 설득할 수도 없고 감독을 약화시키는 일.
- 바르셀로나에서 지금이 유일한 이적 기회라고 속삭이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음. 아마 키아 주라브키안이 쿠티뉴를 부추기고 있을 것.
- 쿠티뉴가 12개월 더 기다려서 리버풀이 대체자를 구할 시간을 주고 작별하는 게 좋을 것임
-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쿠티뉴가 리버풀 선수일 거라고 믿음
http://premiermania.net/xe/index.php?document_srl=2835735
- 2017.08.12 0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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