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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축구

리버풀 에코의 제임스 피어스 웹챗

by wannabe풍류객 201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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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코의 제임스 피어스가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전체 내용은 많기도 하고 해서 요약식으로 정리해보았다. 



수아레스 다이빙에 대해

스토크 경기에서 수아레스의 다이빙은 어리석었지만, 그가 방송에서 악인으로 조명된 것은 사실. 스카이 스포츠는 후트가 수아레스를 밟은 장면이나 카바예에 대한 반 페르시의 팔꿈치 파울 등은 거의 보여주지 않음. 그리고 일요일 경기에서 베일의 다이빙도 있었지만 수아레스만큼 비판받지 않음. 로저스가 충고를 할 것으로 기대. 


피어스는 개인적으로 수아레스가 계속 심판으로부터 부당한 대접을 받는다면 지긋지긋함을 느끼고 다른 리그로 떠날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 리버풀이 수아레스를 팔 생각은 안 하고 있고, 선수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이적 여부에 영향 끼칠 것.


행불 도니 

도니는 아직도 브라질에 있고, 해결할 건강 문제가 있다고 함.


경기는 잘 하고 골을 못 넣는 건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 아님?

비슷하지만 경기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 수아레스, 제라드에 득점 의존 심함. 지난 시즌에는 교체로 막시, 카이트, 벨라미 등을 쓸 수 있었지만 FSG가 주급 예산을 삭감하며 더 이상 그렇지 못함. FSG가 1월에 최소 한 명의 공격수 영입하도록 지원할 거라 생각.


수소 재계약 협상 상황

클럽에서 곧 마무리될 것으로 확신. 


비잉 리버풀 다큐에 대해. 미국에서 반응.

확실히 이 다큐는 경기장을 찾는 팬이 아니라 여러 스포츠에 관심을 가진 미국 시청자를 위해 만들어짐. 시청률은 보통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보다 잘 나오고 있음.


월콧?

판단하기 이르지만 가능성 있음.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고, 로저스가 올 여름에 꽤 관심을 보였음.


로저스의 지위

FSG가 로저스를 지지하고 있고, 이번 시즌 중에 교체한다는 건 생각하기 어려움.  


다우닝의 미래

스토크 경기에서 벤치에도 못 있었던 것은 좋지 않은 신호. 전반적으로 못 했기 때문에 현 상황은 선수 탓. 우디네제에서 잘 한 것 같은데 로저스는 만족하지 못 한 듯. 1월에 팔릴 수 있는데 10m 받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음.


FSG가 정말 돈을 줄까?

FSG는 이적 시장 마감 때의 일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원칙 때문이었다고 주장.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1월에 쓸 돈이 있을거라 생각. 다만 30세 이상에 계약이 끝나가는 선수 영입은 허락되지 않을 것. 


선수들이 로저스의 부족한 경력을 걱정하지 않나?

로저스를 나쁘게 말하는 선수를 한 명도 못 봤음. 아직 주요 대회 트로피는 없어도 20년의 코칭 경력이 있고 스완지에서 잘 했음.  


새 경기장

현재 구체적인 것은 없지만 안필드 증축이 가장 높은 가능성


아덤 이적 잘 한 것인가

느리고 로저스가 원하는 미드필더가 아니기 때문에 팔았음. 지난 스토크 경기를 보면 판 게 잘 한 일임을 알 수 있음.


스털링, 위스덤 재계약 상황

고려되고 있는데 스털링 계약은 연말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활약에 보답하지만 선수를 너무 들뜨게 만들지는 않게 만들 수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 


오웬 영입 고려했나?

100% 아님. 구단주들이 로저스가 29살이고 계약 마지막 해의 선수를 사도록 허락하지 않은 걸 감안하면 32살의 부상당하기 쉽고 2년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공을 차지 않은 공격수 영입에 큰 주급을 주는 걸 고려하는 건 이치에 닿지 않음. 


http://www.liverpoolecho.co.uk/liverpool-fc/liverpool-fc-news/2012/10/10/100252-32000099/?

http://premiermania.net/xe/index.php?mid=redst&document_srl=2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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