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201 리버풀이 또 다시 다우닝에 대한 영입 제안 준비 근래 리버풀의 다우닝 영입 작업 뉴스가 없었던 날이 거의 없었다. 마치 지난날 찰리 애덤이 휴가 중 골프를 쳐도 당장 리버풀에 입단할 것 같다는 루머가 퍼졌지만 사실이 아니었던 것처럼 다우닝은 6월부터 언제라도 당장 리버풀에 올 것 같았는데 현실은 달랐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신문들의 새 기사를 보면서도 이 이적 루머에 대한 글을 또 쓰는 것이 과연 소용이 있을까 깊이 회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잠깐 생각하니 그리 무의미하지는 않을 것 같다. 먼저 오늘 아침에 나온 기사 두 가지를 보자.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이 아스톤 빌라가 요구하는 20m 파운드에 근접한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20m 파운드를 다 주는 것이 아니라 최초 이적료+애드온 형태의 패키지라고 한다. 양 클럽이 결론에.. 2011. 7. 12. 에밀리아노 인수아 계약 상황에 대해 어제 TP에 글을 쓰긴 했는데 댓글로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하여 다시 정리해본다. 우선 어제 적었던 글의 원문이다. 아래 인수아 트윗 관련한 글에 댓글로 달았듯이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수아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까지입니다. 그러나 인수아는 며칠 전 리버풀의 훈련 사진 속에 분명히 있었고, 더 타임스의 토니 바렛도 인수아가 리버풀에서 훈련을 한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래서 어찌된 상황인가 궁금해서 오래간만에 RAWK에 가서 인수아 쓰레드를 읽었습니다. 그쪽에서도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없었고 몇 가지 단서만 얻었습니다. 우선 최소한 2012년 여름까지 리버풀 선수인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언제 계약이 갱신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수아는 갈라타사라이에 임대(후 완전 이적 조항도 있.. 2011. 7. 8. 리버풀, 찰리 애덤 영입 +@ 찰리 애덤이 드디어 리버풀에 왔다. 이번 주 내로 영입한다고 하던 것이 한 달이 넘은 듯한데 어제 아침 리버풀과 블랙풀 사이에 이적료가 합의된 이후 케니 달글리쉬의 차를 타고 정장 차림의 애덤이 리버풀에 들어섰다. 물론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속옷만 남기고 옷을 다 벗어야 했다. 이제 그가 리버풀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일만 남았다. 블랙풀은 찰리 애덤의 이적료로 9m 파운드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제 보도에 따르면 7m 파운드가 이적료이고, 애덤의 경기장에서의 성과에 따라 추가로 1.5m 파운드가 블랙풀로 건네질 수 있다고 한다. 리버풀은 올해 1월에 찰리 애덤을 거의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으나, 강등을 피하기 위해 애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블랙풀 구단주와 감독의 거부에 의해.. 2011. 7. 7. 다른 클럽을 알아보고 있는 요바노비치 아침에 일어나 간밤의 뉴스들을 보니 요바노비치가 방출되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어제 시작된 프리 시즌 훈련의 사진들이 공개되었는데 요바노비치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조 콜, 아퀼라니, 폴슨, 콘체스키 등은 훈련에 참가했다. 물론 리버풀이 팔아치우길 원하는 선수 중 훈련 사진에 보이지 않은 사람이 더 있는 듯 하나 지금 새로 나온 뉴스를 보면 요바노비치가 가장 먼저 팀을 떠나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 보인다. 스카이 스포츠의 뉴스에 따르면 리버풀이 요바노비치에게 자유롭게 다른 클럽을 알아보라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건넸다고 한다. 현재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가 이 선수의 영입에 가장 앞서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요바노비치는 그리스 언론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자유롭게 새 클럽.. 2011. 7.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