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아 은퇴 선언] 숫자로 보는 사미 히피아의 리버풀 경력

진작에 은퇴할 수도 있었던 이 위대한 수비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에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그 중 하나를 옮긴다.

25  그가 1999년 5월 레즈와 계약했을 때의 나이

42  그가 데뷔 시즌에 퍼스트팀 경기에 나온 수

10  2005년에 유벤투스에 2-1로 승리할 때 그가 발리로 골문을 열었던 시간

4  그의 등번호

12  그가 데뷔 시즌에 퍼스트팀에서 입었던 등번호

5  그가 한 시즌에 넣은 가장 많은 골 수

19  스카이 스포츠의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해외 선수 50명에서 그의 순위

38  Liverpoolfc.tv의 콥을 뒤흔든 100명의 선수에서 그의 순위

97  핀란드 대표팀 경기 출장 횟수

5  대표팀에서의 득점 횟수

7  핀란드 스포츠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수상 횟수

2  핀란드 컵 우승 메달 수

1  핀란드 올해의 선수 상

190,000  2001년에 UEFA.com의 올해의 팀에 뽑힐 때 그가 얻은 득표 수. 그는 또한 올해의 세계 팀에도 포함되었다. 

57  2001년 11월 20일부터 2006년 2월 21일까지 그가 연속으로 뛴 모든 유럽 대회 경기의 수!

87  2000년 1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한 번의 경기도 없이 뛰었던 연속 경기 수

7  핀란드 축구 협회 올해의 선수 수상 횟수

1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 횟수: 1999년 11월

463  리버풀에서의 경기 출장 횟수

35  리버풀에서의 득점 횟수

10  리버풀에서 우승한 대회의 수

10년

단 하나의 사미 히피아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sami-10-lfc-years-in-numbers  

선수 은퇴 이후에도 핀란드 대표팀과 레버쿠젠에서 코치 생활을 계속할 히피아. 그는 흠잡을 곳 없는 프로선수였다. 비록 리버풀에서 은퇴하지 않았지만 그 이유는 그가 많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수 생활을 더 해야겠다는 열정을 가졌기 때문이다. 어떤 식이 되었건 안필드에서의 재회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