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2010-12 시즌에 사용할 새로운 홈 셔츠가 마침내 이번 주 공개되면서, 우리는 팀의 가장 인기있는 선수 다섯 명에게 그들의 최초의 축구 장비에 대한 비밀을 밝히도록 부탁했다.
덕 카이트의 최초 축구 장비: "아마 AC 밀란 셔츠였을 거에요. 당시에는 그 팀에 반 바스텐, 굴리트, 레이카르트 같은 선수들이 있었으니까요. 저는 등에 그들 이름이 적힌 셔츠를 가졌어요. 요즘 제 아이들은 리버풀의 홈, 어웨이, 써드 옷을 가지고 있죠. 그걸 입고 뛰어다니길 좋아하고, 경기보러 갈 때마다 입어요."
페페 레이나의 최초 축구 장비: "저는 어릴 때 상당히 많은 장비를 갖고 있었지만, 최초로 말하자면 수비사레타의 이름이 등에 박힌 녹색 옷일 거에요. 아마 크리스마스 선물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것이었죠."
페르난도 토레스의 최초 축구 장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것이었죠. 빨강과 하양으로 구성된 고전적인 것 중 하나로. 저는 등에 키코 이름이 있는 걸 입었어요. 그는 제가 자랄 때 영웅이었거든요. 지금도 그 셔츠가 있어요. 지금 제 어린 딸은 등에 '아빠'와 '9'가 적힌 리버풀 베이비 키트를 갖고 있죠.
제이미 캐러거의 최초 축구 장비: "저는 그걸 Liverpoolfc.tv에서 말하고 싶지 않아요[* 아마 에버튼 꺼라 밝힐 수 없겠죠]! 어릴 때 잉글랜드 키트를 가지고 있긴 했어요. 요새 이상한 '캐러거' 셔츠를 리버풀에서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없었는데 요즘엔 한 두 명 정도 보이더라고요."
스티븐 제라드의 최초 축구 장비: "저의 첫번째 리버풀 장비는 [스폰서가] 크라운 페인트의 것이었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입으면 약간 가려웠어요. 이후로는 모든 기술력을 동원해서 점점 더 나은 옷을 만들었죠. 요즘에는 훨씬 더 편안하고, 가볍고 경기하기에 좋아졌어요."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stars-reveal-their-first-kits
셔츠 판매고를 올리기 위한 리버풀 오피셜의 눈물겨운 노력의 일환인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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