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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 축구

리버풀이 스네이더와 접촉했다는 가제타 기사 번역

by wannabe풍류객 201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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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 기사가 영어 번역된 내용이 보이길래 옮겨봅니다.

SNEIJDER SEES RED

리버풀이 "내가 떠나는 게 나아요"라고 말한 베스를 원한다.
며칠 전 레즈와 선수  측이 접촉했다. 연봉이 문제다.


미국인들이 베슬리 스네이더를 원한다. 그들은 그가 리버풀에 있는 안필드에 오길 원한다. 잉글랜드로부터의 많은 루머 중에서 여기 몇 가지 구체성이 있는 하나가 있다. 선수 대리인에게 제안이 왔고 이 모든 일은 불과 며칠 전에 일어났다. 레즈는 스네이더에 대해 문의했고, 우리는 이 일에 대해서는 오직 내년이나 1월 이적 시장이 시작된 이후에 더 알게 될 것이다. 

PSG로부터의 많은 관심(인터는 파스토레와 이후 베라티를 원했지만 안된다는 답을 들었다) 이후 안지, 샬케로부터의 생각, 토트넘행(현재로서는 완전히 부정되고 있다), 그리고 물론 맨유(선수가 선호하는 팀) 루머 이후 여기에 베슬리 스네이더가 이상적으로 뛸 수 있는 리그의 새로운 한 팀이 있다. 만약 욜란테가 이 비틀즈의 도시를 "가족과 살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묘사하지 않았다면 알려지지 않았을 테지만 리버풀과 선수가 접촉했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2010년에 미국인(구단주는 탐 워너로 또한 보스턴 레드 삭스의 구단주이다)이 온 덕분에 리버풀은 수 년간의 어둠 이후 유럽의 위대한 팀으로 복귀하기로 결심했다. 현재 레즈는 챔피언스 리그에 있지 않고 유로파 리그 토너먼트에서 제니트를 맞이할 예정이지만 승리의 길로 가려는 의지가 있고 이는 베슬리 스네이더와 함께 시작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가 현재 인터에서 받는 순수 연봉 6m 유로에서 얼마나 더 낮추려고 할까? 왜냐하면 리버풀에서는 그들이 베슬리 스네이더 이외에 다른 선수도 사려고 하기 때문에 상한선이 무제한은 아니다. 그렇다면 남아서 6월까지 6m 유로를 벌고 이후 2016년까지(이후 2017년까지의 옵션으로) 현재의 연봉을 재조정하느냐 혹은 그냥 떠나 버리는 게 나을까? 이것들이 베스가 1월 내내 생각해봐야 할 질문들이다.

한편 베슬리 스네이더는 크리스마스 전에 다음과 같이 밝힌 인터뷰를 드 텔레그라프와 했다. "제가 1월에 이적하는 게 모든 관계자들에게 좋은 일이라는 게 분명합니다. 아니면 저는 남을 거에요. 저는 인터와 2015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요." 우리는 반복한다. 이 인터뷰는 며칠 전에 있었다. 안드레아 스트라마치오니로부터의 전화, 생각 그리고 말이 있기 전의 몇 주 전은 아니라도("저는 그에게 선발 라인업의 자리를 줄 거에요"). 그러므로 상황은 인터가 베스가 받아들이려고 할지 혹은 어떤 제안들을 살펴보려고 할지를 지켜본다는 의미에서 여전히 대기 상태다. 

좋다. 그런데 베스의 판매는 결국 얼마에 이루어질까? 리버풀은 선수에게 3년의 계약을 제안했고, 9~10m 유로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이는 인터가 그를 마드리드에서 밀란으로 데려올 때 지불한 돈(2009년 여름의 15m)보다 훨씬 적다. 그러나 선수의 연봉 부담을 크게 줄이게 되며 상쇄될 것이다. 우리는 아직 이적 시장의 시작 단계에도 이르지 못했다. 그러니 제발 기다리자. 

http://fedenerazzurra.com/2012/12/29/breaking-news-contact-reds-sneijder-9-10-million-ready/
http://premiermania.net/xe/index.php?document_srl=367900&mid=redst (TP에 먼저 번역해 올렸다)

*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 있었는데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었다. 스네이더의 연봉에 대한 설명 중 이번 시즌 후에 연봉 재조정 문제는 이렇다. 인터 밀란 측에서 2015년까지가 계약인 스네이더에게 2016년까지 일 년 기간을 연장하면서 계약기간 전체 동안 같은 돈을 받으라고 제안했던 것이다. 즉 현재 계약에서 지금부터 2015년 여름까지의 연봉의 총액과 같은 액수를 2016년 여름까지 받으라는 의미로 상당한 연봉 삭감을 요구한 것이다. 그러면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스네이더를 경기에서 제외했던 모양이다. 선수 노조에서 전에 스네이더와 요렌터의 사례를 들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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