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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S12

리버풀 운명의 날이 다가오는가 리버풀 매각이 무산되면 어렵게 리버풀 잔류를 선언한 이 청년을 더 이상 볼 수 없을지 모른다 리버풀 팬으로서 요즘의 리버풀 매각 관련 기사를 볼 때마다 변태적 즐거움을 느낀다. 새로운 구단주가 오기 전까지 이적 자금이 극히 한정된 리버풀이 영입하는 선수들의 수준은 뻔하고,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경기를 보며 희열을 느낄 일도 없다. 제일 재미있는 것은 리버풀을 인수하겠다고 세계 각지에서 달려드는 사람들의 면면이 매일 까발려지는 것이다. 다른 팀에서 누굴 영입하거나 팔더라도 리버풀의 예비 인수자들보다 흥미롭지는 않았다. 오늘 참고할 글은 뉴욕 타임스, 블룸버그, 로이터, 텔레그라프, 데일리 미러, 인디펜던트의 기사들이다. 최근 포스팅에서 케니 황 이야기를 많이 적었던 만큼 오늘은 Yahya .. 2010. 8. 11.
신중해야 할 케니 후앙의 리버풀 인수 루머 케니 후앙이라는 중국인 사업가가 리버풀을 인수하기 직전이라는 인상을 받게 되는 뉴스들이 어제 나왔다. 후앙은 극동의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리버풀의 최대 채권자인 RBS와 직접 접촉해 RBS에 대한 두 미국인 구단주들의 빚을 사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이적 가능 기한이 지나기 전, 그러니까 8월 내에 인수가 완료되길 바라고 있으며, 미국인 구단주들은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기장 건설도 곧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측근이 말을 했다. 후앙의 접근이 매력적으로 보인 하나의 이유는 기본적으로 현재 구단주들이 너무 못난 사람들이라서다. 뉴스에 따르면 조지 질렛은 후앙의 리버풀 인수를 지연시키기 위해 인수 능력도 없는 시리아 사람을 끌어들였다. 그러나 케니 후앙이라는 사람은 얼마.. 2010. 8. 3.
중국인 억만장자 케네스 황이 리버풀 공동구단주들을 몰아내나 * 텔레그라프의 기사 번역입니다. 리버풀의 미국인 구단주들이 비현실적인 자신들의 요구액을 받아내기 위해 현실적인 제안들을 물리치고 방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 케네스 황이 어떤 인물인지 아직 진면목을 알 수는 없지만 합리적 제안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 미국인 구단주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중국인 억만장자인 케네스 황이 RBS(Royal Bank of Scotland) 은행에 리버풀의 237m 파운드의 빚을 사고 현 구단주들인 조지 질렛과 탐 힉스를 몰아내게 되는 직접 제안을 했다. RBS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질렛은 시리아 사업가인 야야 키르디를 리버풀 인수의 가능성있는 제안자로 소개했다. 황이 질렛과 그의 파트너인 탐 힉스가 어떠한 이익도 보지 못하고 안필.. 2010. 8. 2.
은행이 리버풀 구단주들을 압박할 예정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가 조지 질렛과 탐 힉스가 리버풀 축구 클럽의 빠른 매각을 추구하도록 압력을 가할 예정이다. 리버풀 서포터들은 최근 이메일 캠페인을 통해 RBS CEO 스티븐 헤스터에게 불평을 퍼부어 은행이 레즈의 공동 구단주들과 맺고 있는 금융 협상을 재고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버풀의 £237m의 부채 중 상당 부분을 정부 소유의 RBS에 지불해야하고, 힉스와 질렛은 지난 봄에 협상의 조건에 대해 재협상을 해야만 했다. RBS는 리버풀이 성공적으로 매각되는 리버풀의 희망이 극대화되도록 인내심을 가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 하였으나, 불필요하게 질질 끌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레즈가 잘 하는 것을 보기를 원하기 때문에. RBS 홍보부 수장인 로저 로우리가 한 레.. 201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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