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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달글리쉬30

모라티가 베니테스에 대해, 반스의 예상 베니테스가 화요일에 인터 밀란 감독에 취임하며 기자 회견을 할 예정인 가운데, 회장인 마씨모 모라티가 무링요가 떠난 이후 베니테스가 언제나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모라티는 무링요가 뛰어났지만 그와 유사한 사람이 오길 바란 게 아니라 베니테스처럼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사람을 원했으며, 베니테스 감독 선임이 아주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결정이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관용적 표현으로 보이지만 "운명이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확신에 찬 것만은 아닌 심경을 드러냈다. http://uk.eurosport.yahoo.com/11062010/63/benitez-own-man-moratti.html 존 반스가 원래 노래를 잘 했는지 모르겠지만, 남아공 사람들 앞에서 랩을 선보이며 서늘한 .. 2010. 6. 12.
케니 달글리쉬가 리버풀 감독으로? + 리버풀 단신 간밤의 리버풀 소식 중 가장 쇼킹한 것은 케니 달글리쉬가 리버풀 감독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라파가 리버풀을 떠날 것이 점점 분명해질수록 사람들은 리버풀의 마지막 영광의 시대를 이끈 케니 달글리쉬가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케니가 최근에 감독일을 한 지 10년이 지났고, 현재 라파의 후임을 물색하는 역할을 맡았음에도 며칠 사이 그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여론이 팽배하기도 했다. 케니 자신의 인터뷰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가디언의 앤디 헌터 기자의 기사인만큼 신빙성이 없지 않다. 케니는 현재 리버풀에 필요한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이긴 하다. 리버풀 안팎의 절대적 존경, 리버풀에 대한 애정, 실제 감독으로서의 검증된 능력, 타 클럽에 보상금을 줄 필요없는 무직 상태(현재 리버풀 클럽.. 2010. 6. 9.
새로운 리버풀 명예의 전당 후보들 레즈의 명예로운 공식 명예의 전당에 새로 두 명의 회원을 가입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 Liverpoolfc.tv는 경쟁 중인 열 명의 선수들의 이름을 공개한다. 클럽이 1892년에 생긴 이후 매 십년마다 두 명의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고, 이번 여름 우리의 존경받는 다섯 명의 리버풀 레전드 팀이 지난 십년 간 어떤 두 명의 선수가 현재 리스트에 있는 케니 달글리쉬, 이안 러쉬, 로저 헌트, 빌리 리들 그리고 엘리샤 스콧과 같은 이름과 나란히 할 수 있는지 결정할 것이다. 달글리쉬가 결정을 내릴 사람들 중 하나이고, 알란 한슨, 이안 캘러한, 브라이언 홀 그리고 필 톰슨이 함께 한다. 지난 달 최초 21명의 후보자 명단이 작성되었고, 많은 토론과 토의 끝에 이제 패널은 명예의 전당에 들어.. 2010. 6. 8.
과거라는 신성함 혹은 발목잡히기 - 힐스보로와 이탕쥬 그리고 킹 케니 리버풀의 골키퍼. 레이나가 아니다. 이번 시즌에 새로 온 브라질리언 카발리에리도 아니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리저브 경기에서라도 뛰는지 잘 모르겠는 리버풀의 골키퍼. 프랑스 대표로 월드컵에 나갈 뻔 했던 유망한 키퍼 샤를 이탕쥬가 어제부터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매우 불명예스러운 일로. 바로 얼마전 있었던 힐스보로 20주년 추모행사에서 장난을 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그리고 이 일로 14일 동안 훈련장에 나오지 말라는 감독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 수많은 리버풀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보고 화가 났다.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의 가족, 친척, 이웃 사람이 아무 이유도 없이 96명이나 죽어갔는데 그들을 기리는 자리에서 장난을 친다? 리버풀 선수가? 이탕쥬는 그 행사에 아무 관심이 없었을 것이.. 200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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