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명예의 전당의 신입 회원은 제라드와 캐러거!
방금 리버풀 오피셜 사이트에서 리버풀 명예의 전당에 오를 2000년대의 스타로 제라드와 캐러거가 선정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아래 선수들 말에도 언급이 있지만 수네스, 파울러, 에믈린 휴즈, 필 톰슨 등이 명예의 전당에 없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매 십 년마다 단 두 명의 선수만을 선정하는 방식 때문인데 인재들이 많았던 70~80년대 대활약을 하고도 선정되지 못한 레전드 선수들에게는 아쉬운 일이다. 올해 초에 케니 달글리쉬, 브라이언 홀, 알란 한슨, 필 톰슨, 이안 캘러한이 2000년 리버풀에서 뛴 선수들에 대한 평가작업을 시작해 이제 발표가 되었다. 최초에 21명 후보가 선정되었고, 선수의 우승 횟수, 출장 경기수, 클럽에 끼친 영향, 클럽에 있었던 기간 등이 고려되었다. 이후 후보자는 10명 그리고 ..
201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