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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201

잉글랜드 주장이 된 제라드를 지지하는 울리에 전 리버풀 감독 제라르 울리에는 스티븐 제라드가 부상당한 리오 퍼디난드로부터 잉글랜드 주장을 물려받는 적임자라고 믿는다. 전 리버풀 감독은 안필드 미드필더가 책임감이 강하고, 주장 완장이 잉글랜드에서 그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울리에가 말하길: "스티비 때문에 기뻐요. 잉글랜드 주장이 되는 건 좋은 보상이에요. 그는 분명 날아갈 듯한 기분일 거에요. "그는 승리자이고 언제나 그들이 나아가도록 이끌거에요.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아요. 그는 모범이 되어 따르도록 만들고, 그와 팀에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줘요. 그의 경기도 훨씬 나아질 거에요. 그는 책임감을 좋아해요. 그는 사람들이 그를 믿는 걸 좋아해요. 그가 자기 자신을 초월하고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건 바로 그 때에요." 한편 울리에는 라파엘.. 2010. 6. 6.
라파 해임에 대한 리버풀 레전드들의 반응 7, 80년대 온갖 대회의 우승을 밥먹듯이 하던 리버풀 레전드들이 라파의 해임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이 어떤 선수였는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이 글(http://vieri.tistory.com/84)에서 확인하시길. 마크 로렌슨이 BBC 라디오에서 "저는 케니가 크게 관여할 거라 생각했고, 정말 그렇게 되었죠. 단지 감독을 고르는 것 뿐만 아니라 당분간 그가 맡아도 될 거에요" 데이빗 페어클러프가 스카이 스포츠에서 "구단주와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우리의 기대를 조금 낮춰야 할지 몰라요. "수많은 이름들이 오르내릴 거에요. 클럽의 구단주에 대한 물음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빅 네임 중 한 명이 올까요? "거스 히딩크나 반 할 같은 빅 네임을 거론한다면, 그런 경력을 가진 사람들-그런 경력이야말로.. 2010. 6. 4.
토니 바렛: 토레스가 첼시로? 리버풀 에코의 믿을만한 소스였다가 더 타임스로 직장을 옮긴 토니 바렛이 어젯밤(영국 시각으로는 오후 두 시 경) 라파의 해임이 임박한 가운데 리버풀 팬들과 채팅을 했다. 알만한 사람은 리버풀의 발표 시기를 감지했는지 모르지만 45분간 진행된 채팅이 끝나고 한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라파의 사임 뉴스가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토니 바렛의 채팅은 농담 따먹기도 많았는데 관심 가는 몇 가지를 옮겨본다. 라파가 이번 퇴직 수당을 거절할 가능성은? - 없어요. 일단 이사회가 떠나라는 제안을 하면 감독은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어요. 현 체제가 경쟁력 있는 후임 감독을 데려올 수 있을까? - 지금 이사회의 면면을 보면 클럽을 인수한 이후 제대로 한 게 없는 악당 구단주들, 주식 관련한 일을 하다가 축구계에 몸담은지 일.. 2010. 6. 4.
라파 베니테스, 리버풀을 떠나다 어제 오전에 리버풀 측에서 라파에게 보상금을 주고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하는 제안을 한 것이 보도된 이후 하루가 지나지 않아 라파가 리버풀 감독에서 물러나는 것이 공식 발표되었다. 관련하여 리버풀에서 발표한 공식 성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Liverpool FC는 오늘 라파엘 베니테스가 상호 합의에 의해 떠남을 확인했다. 베니테스씨는 6년을 보낸 후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고, 이사회는 그의 서비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고 그의 미래가 잘 되기를 빈다. 이사회는 매니징 디렉터인 퍼슬로우에게 클럽 대사인 케니 달글리쉬의 도움을 받아 감독 자리의 잠재적 후보자를 물색하고 평가하는 공식적인 조사를 시작하도록 부탁했다. 이 과정이 끝나는데 시간을 정하지는 않았으며 Liverpool FC는 새 감독이 .. 201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