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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출연진의 엽기적 역할로 기대를 하고 본 영화인데 의외로 따뜻한 가족 영화 분위기였다.
추운 날씨에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껴보았다.
2004/11/16 11:21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kspsh/40007944073)
명성 자자한 웨스 애더슨 사단의 문제작 중 처음으로 감상한 영화다. 심각한 이미지의 진 해크만도 없고, 기네스 팰트로우는 한없이 망가진 모습이었고, 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가족이었다. 불행히도 좋은 영화였지만 내용 자체는 기억속에서 너무나 많이 지워졌다.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은 재미도 별로 못 느꼈고, 기억도 안 나지만.
'다즐링 주식회사'는 극장에서 봐서 그런지 기억에는 많이 남지만 전체적으로는 로얄 테넌바움이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다. 아무래도 영화를 다시 보고 추가 작성을 해야겠다. -_-
그냥 4년 전에 좋았던 느낌만 놔둬도 상관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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