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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8

조작된 감동: 힐스보로 참사 이후 아스날의 배려? 1989년 4월 15일, 영국 축구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기록한 힐스보로 참사가 발생했다. 1988-89 시즌 FA컵 준결승 리버풀과 노팅엄 포리스트의 경기는 셰필드 웬즈데이의 홈구장인 힐스보로 경기장에서 시작된지 6분 만에 리버풀 팬들의 압사로 중단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 96명이 사망한 이 비극적인 사건은 경찰의 은폐 의혹과 타블로이드 신문 더 썬의 거짓 보도로 얼룩졌고, 힐스보로에서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들은 정의를 찾자는 운동을 지금까지 벌이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문서들이 공개되며 조만간 희생자 가족들이 제기한 의혹들이 어느 정도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는 이 힐스보로 참사에 관하여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한 일화가 거짓에 근거했음을 밝히고자 한다. 국내의 리버풀 팬이나 아스날 팬은.. 2011. 4. 17.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둘러싼 희극 최근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심심한가 보다. 아니 영국 언론이 심심하다고 해야 정확할까. 그다지 중요해보이지 않는 일이 부각되고 그럴수록 치부가 드러난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이슈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존 테리가 주장으로 복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스날의 윌셔와 리버풀의 캐롤의 21세 이하 대표팀 소환 문제다. 존 테리가 브리지의 전 여자친구와의 불륜 사건으로 대표팀 주장 자리를 퍼디난드에게 내놓은 것은 유명한 사건인데, 정작 퍼디난드는 주장이 된 이후 부상으로 잉글랜드 경기에 거의 출장하지 못했고, 카펠로는 존 테리를 다시 주장으로 임명했다. 테리가 주장 완장을 빼앗긴 이후 주장 퍼디난드, 부주장 제라드 체제가 가동되었는데 지난 월드컵에서는 제라드가 주장이었다. 매 경기 선수들을 이끌어야 .. 2011. 3. 29.
호지슨 감독: 토레스 일요일 아스날 경기 출장 가능 리버풀의 호지슨 감독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한 후 재활 기간을 갖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일요일 아스날과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 경기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호지슨의 말이다. "그래요. 그가 뛸 가능성이 있어요. 그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프리미어 리그에 대비하기 위해 놀랄만큼 노력했어요. 그는 돌아온 이후 2주 반 동안 지나칠 정도로 열심히 훈련했어요. 저는 그가 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가능하다고도 하지 않았어요. "그의 기회는 스포츠 과학을 하는 분들에 의해 정당하게 일축되었어요. 그들은. 아주 맞는 말인데, 이상적인 세계에서 그는 더 긴 준비 기간을 가질 거라고 말했어요. "이것은 균형을 잡는 작업이에요. 우리는 그를 일찍 투입하는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그를 물러나게 해서 .. 2010. 8. 13.
화려한 오늘 자 BBC 가십 BREAKING GOSSIP 버밍엄은 그들의 메인 타겟인 크리스 보이드를 대신해 레알 베티스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Mariano Pavone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Birmingham Post, 1035 GMT) £8.5m의 제안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버풀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의 에이전트가 이탈리아에서 AC 밀란 관계자와 만나는 것이 목격되었다. (icliverpool.co.uk, 1020 GMT) 선더랜드 감독 Ricky Sbragia는 절대 토트넘에 켄와인 존스를 팔 일은 없으며 팀의 어떤 선수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내 선수들 중 누구도 나갈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Press Association, 1015 GMT) 코트디브와르 대표 선수 Arthur Boka는 더 많은 주.. 200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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