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평점을 매긴 주요 언론, 방송 사이트들의 기사에서 박지성의 평점을 살펴보았다.
BBC 5점
유나이티드에 에너지를 주기 위해 투입되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 다니 알베스가 오른쪽 사이드를 약탈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확신을 갖고 역습을 하지도 못 했다.
루니가 7점으로 맨유 팀내 최고이며, 발렌시아가 4점으로 최저.
http://www.bbc.co.uk/blogs/jonathanstevenson/2011/05/player_ratings_barcelona_v_man.html
텔레그라프 6점
경기 초반 메시와 몇 번 경합하며 의도를 보였지만, 발렌시아와 마찬가지로 어떤 공격적 넓이도 제공하지 못했다.
루니가 8점으로 최고, 에브라가 4점으로 최저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competitions/champions-league/8541343/Manchester-United-v-Barcelona-player-ratings.html
미러 6점
평소의 에너지 넘치는 경기력을 펼쳤다. 바르셀로나의 번득임과 속도로부터 가장 가혹한 시험을 견디고 있던 수비를 돕기 위해 불평없이 추격하고 계속 뒤로 따라다녔다.
루니, 비디치, 반 데르 사르 7점, 에브라, 발렌시아, 에르난데스 5점
http://www.mirrorfootball.co.uk/news/Champions-League-final-Barcelona-3-1-Manchester-United-player-ratings-article742099.html
스카이 스포츠 6점
그가 할 수 있는 한 오래 바르셀로나를 괴롭혔다. 공격에 있어서는 제한된 영향력.
루니 7점으로 최고, 캐릭 4점으로 최저
http://www.skysports.com/football/user_ratings/0,19768,11065_3400701,00.html
골닷컴 6점
이 한국인은 처음 10분 동안 달려들고 으르렁거리며 평소처럼 에너지가 넘쳤다. 이후로는 전혀 그처럼 효과적이지 못했다.
루니가 7점으로 최고, 에브라, 캐릭, 발렌시아, 에르난데스 5.5점. 최악은 치차리토로 선정.
http://www.goal.com/en/match/59539/barcelona-vs-man-utd/player-ratings
박지성의 경기력에 대해 거의 모두가 6점이라는 보통 혹은 평균적인 평점을 매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 11.06km로 차비, 긱스에 이어 전체 선수 중 세번째로 많이 뛴 박지성이었지만 맨유의 전반적인 부진(이라기엔 바르셀로나가 너무 잘했지만)과 함께 그다지 효율적인 경기를 하지는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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