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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의 부상이 우려했던 것만큼 심하지 않아 개막 경기에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워낙 토레스의 부상이 잦아져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3~4주에 달할 토레스의 부상 회복 기간이 첼시의 관심을 줄이느냐도 관건이다.
리버풀의 새로운 써드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모델이 카이트라니 이 친구도 떠나지 않으려나 보다. 전에 알론소 사가가 있을 때 알론소가 당당히 새로운 유니폼 모델로 나왔던 기억이 있다.
최근 팔레르모 측의 뜬금없는 관심으로 루카스 이적설이 불거졌는데, 에이전트가 자신은 연락을 받은 게 없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적이 원래는 클럽 간 협상이 끝나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팔레르모에서 리버풀에 저렴한 제안을 했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다. 그렇다면 루카스 이적설은 심각한 단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루카스가 리버풀에서 행복하다는 상투적인 멘트가 없는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루카스 이적이 진전된 단계가 아니라고 해도 인수아의 경우는 호지슨이 손 쓸 수 없는 단계라고 할 정도로 나아갔다. 데일리 메일은 이미 클럽간에 5m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가 되었고, 48시간 내에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사를 냈다. 그러나 어제 스위스에 도착한 프리 시즌 훈련 캠프 명단에 인수아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48시간 내 이적설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마스케라노와 연관된 수많은 루머들이 있다. 마스가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그의 대체자는 누구인가에 대한.
하지만 리버풀이 마스케라노의 이적료로 30m 유로를 고수하고 있어 인터 밀란이 관심을 삼프도리아의 팔롬보로 옮긴다는 뉴스도 있다.
지난 밤, 마스케라노의 잠재적 이적에 대비한 잠재적 영입 대상들에 대한 루머와 대응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선더랜드의 캐터몰인데,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절대 팔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마스의 이적료는 25m 파운드, 캐터몰은 10m 파운드 정도가 예상되기 때문에 호지슨 감독이 남는 돈으로 다른 영입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대상이라고.
베니테스에 이어 호지슨도 발렌시아의 바네가에 관심을 갖고 있고, 8.5m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면 충분하다고 한다.
그리고 전에도 잠깐 뉴스가 있었던 인터 밀란의 문타리 영입 루머에 대해 본인은 인터 밀란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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