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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다. 케빈 코스트너가 엔조라는 개의 마음을 말하는 성우 연기를 했다. 처음에는 데니스 퀘이드인가 했다. 퀘이드는 최근에 애견 영화들을 찍은 터라 만약 그가 참여했다면 재미있는 상황일 수는 있다.
현 상황에서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 배우들 중 가장 네임 밸류가 높은 배우일 터인데 주연이라고 하기 어려웠다. 주인공은 그 이름을 아직 제대로 모르고 철자를 봐도 제대로 발음할 자신이 없는 남자 배우, 개 엔조의 주인을 연기한 배우다. 그의 얼굴은 예전 화제의 드라마였던 히어로의 주인공으로 잘 알고 있다.
한국에서 베일리 어게인?으로 개봉했던 데니스 퀘이드 출연 영화에서는 개가 죽어도 죽어도 다른 개로서 원래 주인을 찾아간다는 설정이었다. 주인이 죽어야 비로소 둘은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었다. 인간의 수명에 비해서는 개의 수명이 원체 짧기 때문에 이루어진 설정이다.
이 영화는 다른 방식으로 개와 인간의 끊을 수 없는 인연을 표현했다. 몽골의 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어떤 개는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물론 그것이 아주 명백하게 제시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마치 그렇게 된 것처럼 보이도록 영화는 마무리되었다.
다소 유치했지만 유치한 영화로서는 출연진이 나쁘지 않았던, 그리고 애견인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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