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TP에도 올렸다.
http://premiermania.net/xe/index.php?document_srl=929579&mid=redst
Rodgers drops soundbites to make the right sort of noise with Liverpool: the game ? Barclays Premier League [Edition 2]
Evans, Tony. The Times [London (UK)] 31 Mar 2014: 4.
"공에서 휴식"을 기억하나? 혹은 "축구에서의 죽음"? 불과 일 년여 전에 이런 비상식적인 관념들이 브렌던 로저스에 의해 "철학"으로 치장되고 있었다. 안필드 근처에 헛소리가 불고 있었고 리버풀이 아직 그에게 제시된 역할에 걸맞지 않는 한 감독을 갖고 있다는 강한 느낌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믿었다. 리버풀이 더듬거리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패스에서 승리"하고 있었다.
어제 로저스의 팀은 토트넘 핫스퍼에 단호한 승리를 거두며 바클레이 프리미어 리그의 맨꼭대기에 올랐다. 열정과 혈기로 가득찬 경기력이었다. 어디에도 휴식은 없었고 패스는 단지 골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이루어졌고 어떤 이데올로기를 설명할 필요도 없었다. 이 팀은 하나의 야망을 가지고 있다. 승리.
12달을 보내며 리버풀 감독은 인식을 바꿨다. 그의 첫 시즌 동안 그는 팀을 그의 방식대로 경기하게 만들려고 결심했다. 때로 그렇게 되어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와 비교를 불러일으켰다. 다른 경우 그가 선수들의 본능과 능력에 맞지 않는 그의 모형을 강요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로저스의 팀은 실용주의의 걸작이다. 그들은 그들의 장점에 맞게 경기한다. 그들은 공격하고 파괴하기 위해 준비하고 그들의 모든 계획은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하는데 맞춰져있다. 너무 생각하지도 너무 치장하지도 않는다. 41살의 감독은 최상급의 감독이 되었다. 그가 가용할 수 있는 재능에서 최고의 잠재력을 이용하는 감독.
감독으로서 로저스의 발전은 대니얼 스터리지와 조던 헨더슨의 경기력으로 강조된다. 스완지 시티로부터 그가 도착한 이후 첫 이적 시장에서 FSG의 유감에도 불구하고 로저스는 첼시로부터 이 공격수의 이적을 거부했다. 같은 주에 이 감독은 클린트 뎀프시와 교환하기 위해 헨더슨을 풀럼으로 보내려고 시도했다. 당시 두 선수 모두 클럽을 위한 로저스의 비전에 맞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그는 그들을 팀의 핵심 요소로 만들었다.
존 헨리는 다음 이적 시장에 스터리지가 안필드에 도착하게 만들었고 이 감독은 또한 작년 여름 루이스 수아레스에 대한 우두머리 구단주의 확고한 입장의 덕을 보았다. 로저스는 다른 사람들처럼 이 우루과이 공격수를 팔기 위해 60m 파운드면 합당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헨리는 최소 가격은 75m 파운드라고 믿었다.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깨물기 사건이 일어나고 개러스 베일 이적이 있기 전에도 리버풀의 구단주는 수아레스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수아레스의 이적 조항에 대한 헨리의 꾸준한 입장은 로저스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를 그가 쓸 수 있다는 걸 의미했다.
만약 헨리가 그 공격수를 지켰다면 로저스는 그를 행복하게 했다. 감독은 그의 주무기를 아름답게 이용했다. 시즌은 한 흔들리는 수퍼스타로 인해 망가졌을 수도 있었다. 대신 이 공격수는 집중했고 그의 축구를 즐겼다.
안필드에서의 특별한 구성 때문에 로저스는 이적 정책에서 그의 라이벌 감독들과 같은 정도의 통제력을 갖고 있지 않다. 이는 때로 좌절의 원인이 되어왔다. 1월에 클럽이 윙어들을 사려고 노력하는 동안 로저스는 수비수들을 원했다. 그에게 주어진 선수들로 일했던 것은 그의 공이다. 1년 전 그에게 분명하지 않았던 사고의 유연성이 필요했다.
시즌이 어떻게 끝나건-그리고 리버풀의 수비는 자주 위험하게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 로저스는 시즌을 완전한 성공으로서 되돌아볼 수 있다. 그는 그의 재임의 세번째 해에 안필드에 챔피언스 리그를 가져오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는 이 목표를 두 시즌에 달성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 4월에 계속되고 있는 우승 도전보다는 4위 싸움에 힘들어할 거라고 생각했다. 지난 시즌 7위로부터 최소 순위표 3위 차지는 대단한 일이다.
만약 첼시가 리그를 우승하면 조세 무리뉴가 올해의 감독을 가져갈 수 있다. 토니 퓰리스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로저스가 상을 받기 위한 가장 설득력있는 경우다. 더 이상의 짤막한 인상적인 발언은 없다. 그는 그의 팀으로 말을 한다.
로저스는 감독으로서 성장했고 그의 팀은 품격으로 경기를 빛냈다. 그를 이기고 수상할 감독은 아주 특별한 일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
'리버풀 &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의 사자 (0) | 2014.04.19 |
---|---|
리버풀, 맨시티에 결정적 승리 (4) | 2014.04.14 |
기이한 경기 (0) | 2014.01.19 |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취소된 티오테의 골에 대한 영국 언론의 해석 (2) | 2014.01.13 |
수아레스 재계약의 세부 조항 (0) | 201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