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닝요1 축구 심판이 스프레이를 뿌릴 예정 / 고의 반칙에 대한 벌금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는 프리킥 상황에서 9.15m의 간격을 지키지 않고 슬금슬금 다가서는 수비수들을 통제하기 위해 에어로졸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스프레이를 수비수들한테 막 뿌리는 거 아닌가라는 엉뚱한 상상도 했지만, 실제로는 주심들이 스프레이로 공에서 9.15m 떨어진 곳에 하얀 선을 긋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은 30초 후에 사라진다. 이 스프레이는 파블로 실바라는 아마추어 축구 선수에 의해 발명되었다. 1-0으로 팀이 뒤지고 있던 88분에 자신이 골문 근처에서 프리킥을 차려고 하는데 수비수들이 3m 이내로까지 접근하는데도 심판이 아무런 주의를 주지 않아 패배한 후 화가 나서 발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프레이는 아르헨티나 2부 리그에서 시범적으로 이용되었고, 브라질의 몇 개 축구대.. 2008.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