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에이1 UPA의 악몽 Haunting이라는 말이 유피에이(UPA)에 잘 어울릴 것 같다. 정말 긴 인연이다. 대학 입학하면서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로 인해 시작된 인연. 뉴스위크(NEWSWEEK)로 몇 년 가다가 나중에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로 5년을 넘게 이어졌다. 작년 여름 바이바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알 수 없는 번호의 전화를 받았더니 또 유피에이다. 재작년 여름 유피에이에서 전화가 와서 이코노미스트를 보라는 말에 유학갈지도 모른다며 일 년 구독 신청을 했던 것 같다. 작년 여름 구독 기간이 끝나가고, 싱가포르의 이코노미스트 구독 센터에서 10% 더 깎아줄테니 리뉴얼하라는 편지가 왔지만 가볍게 무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정말 좋은 잡지지만 주간지치고 너무 내용이 충실해서 오히려 다 볼 수가 없는 단점이 있.. 2010.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