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업 스피크 업1 잉글랜드 축구 인종차별 - 하이버리 터널 사건 혹은 네빌의 나이키 반대 발언과 관련하여 최근 잉글랜드 축구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리버풀과 맨유의 리그 경기 이후 파트리스 에브라가 루이스 수아레스가 자신에게 열 번도 넘게 '검둥이'라고 불렀다고 주장한 이후, 첼시의 존 테리가 경기 중에 리오 퍼디난드의 동생인 안톤에게 인종차별적인 말(you fu**ing black cu**)을 했다는 혐의도 불거졌다. 또 최근 10대들이 뉴캐슬의 새미 아메오비에게 트위터를 통해 차별적인 행동을 한 이후 체포되는 사건도 일어났다. 사건별로 상황은 다르다. 에브라의 주장은 자신의 발언 이외에 근거가 없어 조사 과정이 지지부진한 반면, 안톤 퍼디난드에 대한 테리의 혐의는 경찰 조사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존 테리가 주장이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일어나고.. 2011.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