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데이비스1 EPL 2R 풀럼 vs. 맨유, 오프사이드 룰 이해를 위한 사례 어제 방영된 BBC MOTD2의 영상을 보았다. 풀럼과 맨유의 2:2 극적인 무승부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니 오프사이드 룰과 연관된 재밌는 사건이 있었다. 맨유는 폴 스콜스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에 사이먼 데이비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맨유 선수들은 그 골이 오프사이드 반칙에 의한 것이므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오프사이드 규정의 어떤 부분일까? 바로 "interfering with an opponent" 라는 항목이다. 이 반칙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가 상대방 선수의 시야를 가리는 행위를 포함한다. 즉, 데이비스가 슛할 때 뎀프시가 반 데르 사르의 앞을 가로막으며 시야를 가렸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해설자가 말한 것처럼 이 상황은 오프사이드 반칙이 아니다. 얼핏 보면 골키퍼 반 데르 사르가 최종 .. 2010. 8.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