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부르주아1 New in town (미쓰 루시힐) 미쓰 루시힐 감독 조나스 엘머 (2009 / 미국) 출연 르네 젤위거, 해리 코닉 주니어, 시옵한 폴론, J.K. 시몬스 상세보기 여러 영화가 있지만 르네 젤위거의 명성을 가장 드높인 것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다. 브리짓 존스는 날씬하지도 그렇다고 미모가 출중하지도 않지만 사랑스럽다. 한국에서 이 영화 '미쓰 루시힐'의 마케팅은 주연인 르네 젤위거의 전작 브리짓 존스의 이미지에 많이 기대고 있는 것 같았다. 제목도 'New in town'에서 '미쓰 루시힐'로 바꿨다. 그런데 이는 영화 전체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개명이었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르네 젤위거는 사랑스럽다. 버르장머리 없는 직장 상사에서 공장 노동자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되는 인간적인 동료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하지만 .. 2009.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