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재계1 The Economist 20081122 이번 호 과학 섹션도 재미있는 기사들이 있다. "Can the can" http://www.economist.com/science/displaystory.cfm?story_id=12630201 지저분한 환경 자체가 사람들의 범죄, 불법 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지저분한 것이란 벽에 불량 청소년들이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것처럼 어떤 장소에서 누군가 먼저 어지럽힌 흔적 등을 말한다. 여기서는 "깨진 유리 이론"이 등장한다. 빈 건물에 깨진 유리가 있으면 곧이어 다른 유리까지 급속도로 깨지는 현상이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으나 한국에서는 특히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동네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혐오 시설 유치를 극렬히 반대하는데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싶다. 하지만 진면목을 알려고 하.. 2008. 1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