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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횡포에 의해 지식, 특히 천문학의 발전이 오랫동안 지체되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영화다. 누가 먼저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폭력이 폭력을, 복수가 복수를 낳는 피비린내 진동하던 짱돌 던지기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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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명한 영화를 다시 보았다. 새 떼의 공격은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닌 것 같고, 동물을 소비하지 말고 사랑하고 보듬으라는 메시지가 엿보인다. 혹은 낯선 자에 대한 이유없는 모함, 홀어미의 지나친 아들 사랑에 대한 경계도 있다. 이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 것인지, 아니면 개별적인 주제 의식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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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건이라는데 영화를 보면서도 무슨 음모가 있지 않나 의심할 정도로 나에겐 생소했다. 미국을 상징하는 역할을 쭉 맡아온 톰 행크스의 전형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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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업에서 불현듯 책 속의 코커스 경주가 영국의 실제 정치 제도에 대한 풍자임을 깨달은 것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단순한 상상의 산물이 아니다. 영화는 그 점을 저자인 루이스 캐롤과 다른 방식으로 해석했다. 정치적이라기보다는 사회적 풍자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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