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1 축구 대표팀 선수 병역 면제 논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은가 수많은 국민이 밤을 새게 만든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2010 월드컵 B조 경기가 끝났다. 아슬아슬한 위기가 많았지만 어쨌거나 한국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누가 1등 공신이냐는 질문이 많이 제기되는데 나이지리아 그리스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나이지리아의 패배에 혁혁한 공을 세운 카이타야말로 한국팀의 16강 진출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공헌을 한 선수일 것이다. 그런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 국가적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태극전사'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기 위해 군대에 가야 할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을 면제해야 한다는 논의가 급부상했다. 새벽의 경기가 끝난 이후 SBS와 인터뷰하는 도중 박지성은 군 면제가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밝혔고, 이.. 2010.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