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갈라스1 윌리엄 갈라스에 소송을 걸 튀니지 치과의사들 사건의 대략은 이렇다. 월드컵을 대비해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은 튀니지에 훈련 캠프를 차렸는데, 갈라스는 치통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튀니지 치과 의사들에게 진찰을 받는 것을 거부하고,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 프랑스에 있는 자신을 담당하는 의사를 모셔오도록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튀니지 치과 의사 협회는 갈라스에 대한 법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AFP에 밝혔다. 이유는 갈라스가 튀니지 치과 시술, 의료 업계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것이다. 이것만 가지고는 튀니지 치과 의사들이 화가 난 것은 이해해도 소송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갈라스가 이 사실을 인터넷에 공개한 모양이다. 즉, 개인 의사를 굳이 프랑스에서 부르겠다는 것은 정당하다고 해도, 튀니지 의사들의.. 2010.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