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찢는1 메시의 인종차별 제스처 사건 전에 몇 번 메시가 손가락으로 양 눈을 찢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최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참가를 계기로 이 사진들이 다시 게시물로 올라와서 리오넬 메시를 싫어할 이유로 제시되었다. 호날두와 더불어 10년이 넘게 축구계의 신으로 추앙받은 메시에게는 그만큼 적도 많다. 두 선수 중 한 쪽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선수의 결점(으로 보이는 것)을 확대 해석하려는 경향이 보인다. 메시의 인종차별 논란에 관한 글들을 어제 월드컵 축구 경기를 기다리며 찾아보았다. 사건의 발단과 뒤를 이은 한국 내의 논란은 대강 이런 순서인 것 같다. 우선 현지 시각 2011년 1월 12일 코파 델 레이 바르셀로나와 베티스의 경기가 있었다. 이는 홈 앤 어웨이 두 경기 중 바르셀로나의 홈 경기였다. 이 날 메시는 경기 전에 홈팬들.. 2018.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